티스토리에서는 회원들의 사기진작(?)을 위해서 방문자수를 뻥튀기한다는 이야기가 암암리까지는 아니고 그냥 대놓고 나오고 있다. 이글루스도 근 3~4년을 했는데 여지껏 그런 소문을 듣지 못한 거면 아, 내가 친구가 없는 거구나. 여하튼, 인터넷을 통한 왕래가 조금씩 번져갈 즈음에 내 블로그에는 내가 밖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주었는데, 그 숫자는 나같은 소시민이 감당하기 힘겨운 숫자였다. 업데이트가 없는 곳인데도 하루에 기백명이 들어오는 걸 보고 기가 찼다. 티스토리는 유입자 통계 또한 부실한지라 어디서 누가 왔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터라, 한국 어디엔가 살고 있는데 이름이 어노니마우스인 사람들이 너무 들이닥쳐서 사실 좀 난감했다. 한편으론 30분마다 늘어나는 방문자 수를 볼 때마다 흐뭇해하면서 우쭐하긴 했지만, 조만간 로또 1등에 당첨될 예정인데 이거 너무 사생활을 노출시켜 놓으면 나중에 돈을 갖고 튈 때 무척 부담이 될 것 같다. 아참, 싸이 막아 둔다는 것도 깜빡했네.
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말고도 약간의 변화가 필요한 상태다.
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말고도 약간의 변화가 필요한 상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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